짜파게티1 드디어 해결! 짜파게티 맛있게 끓이는 방법 가끔 퇴근 후 집에 도착해서 와이프와 함께 간단한 식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밥 하기는 귀찮고 뭔가 시켜서 먹기엔 너무 거창하고, 그렇다고 그냥 굶고 자기엔 2% 부족하고..그럴 때 라면 보다는 짜파게티를 선호합니다. 하지만 이상하게 짜파게티만 끓였다하면 매번 실패하더군요. 너무 떡지거나..국물이 넘 많아 싱겁다거나..면이 너무 불어 맛이 없다거나..끓일 때마다 실패를 거듭해 왔습니다. 이런 내모습에 실망을 느낀 걸까요?드디어 와이프님이 뭔가 보여주겠다는 듯이 본인이 한번 끓여 보겠다 하더군요. 그동안 요리와 담 쌓고 지냈던 분이라 별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그래도 시집 오기 전 장모님에게 몰래 짜파게티 맛있게 끓이는 법을 배워 오지 않았을까 하는 일말의 희망을.....그러나 역시 와이프님이 끊인 짜.. 자유게시판 2012. 7.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