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고기1 천안 오리고기 시식 유람기 "호숫가가든" 에헤라디야 날도 좋다.뒤늦은 꽃샘추위에 아직 쌀쌀한 기운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그래도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날.멀리 천안까지 가서 오리고기를 먹고 왔습니다. 기브 앤 테이크? 천안에는 아무 연고가 없습니다.천안을 목적으로 여행을 가 본 적도 없습니다.가끔 멀리 여행 갈 때 지나치는 도시 정도로만 알고 지냈슴에도 불구하고갑자기 왜 천안까지 가서 오리고기를 먹고 왔을까요? 그곳에는 안경을 맞추기 위해서 일부러 찾아 온 손님이 운영하는유명한 오리고기집이 있기 때문입니다.하지만 기브 앤 테이크는 아닙니다.오리고기가 먹고 싶었고 천안 근처에 볼 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유토피아 추모관 가끔 안성에 있는 유토피아 추모관에 갑니다.와이프의 외할머님이 계신 곳입니다.이 날도 그곳에 갔다가 근처 맛집이 어디 있을까 고민하.. 자유게시판 2013. 3.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