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1 와이프님과 함께한 안면도 1박2일 여름휴가. 그딴것 없다...라고 서로 약속을 해 놓은 상태. 이유는 4/4 분기에 몰려있는..와이프생신,결혼기념일,내생일 한번에 몰아서 성대하게(??) 하기위해 그리 정해 놨건만... 다들 가는 여름휴가 못 간다고 괜히 우울해 있는 와이프님을 모시고 가까운 안면도로 출발~!! 하지만..함부로 매장을 닫을 수는 없기에 토요일 오후 5시 늦은 시간에 출발..다행히 막히지는 않았지만.. 도착해보니 해 떨어지고 난 후 오후 8시쯤..ㅜㅜ 짐풀어 놓고 바다를 구경하기 위해 해수욕장으로 나왔지만.... 이런 젠장..이미 바다는 영업을 종료한 듯 어둡고 썰렁하고..ㅜㅜ 아쉬움을 뒤로한채 다시 팬션으로 돌아와 준비해간 목살구이와 함께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아침 남의 집에서는 일찍 눈이 떠지는 습성상 바딱 .. 자유게시판 2010. 8.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