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머비러1 드디어 주인을 찾은 "오클리 몬스터독" 작업 후기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게 있습니다.그 중 하나는 타고난 골격! 근육이야 어찌 됐든 키우고 다듬을 수 있지만골격은 다른 부모를 만나 다시 태어나지 않는 이상 바꾸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오클리 몬스터독 선글라스는 그동안 제대로 된 주인을 못 만났습니다.BASE 8커브에 낮은 코받침 그리고 좁은 폭의 크기까지...아시아 계열 골격을 갖고 있는 일반인들이 도전하기에는분명 한계가 있는 선글라스 입니다. 어느 날 저녁 늦은 시간좀 마른 체형의 점잖은 남자 손님이 방문했습니다. "마포구에서 오클리를 정식으로 취급 한다고 해서 한번 와 봤습니다.골프 칠 때 쓸려고 하는데 괜찮은 것 좀 추천해 주세요." 코가 오똑하고 눈이 좀 들어간 편이고.. 전형적인 서양인 골격을 갖고 있는 분입니다.여러 사람들에게 시도했지만 한번.. 선글라스 도수넣기 2016. 6.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