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1 행복한 안경사의 2012년 설날 후기 황금(?)같은 연휴를 남들보다 일찍 끝내고 안경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행복한 안경사입니다. 다들 설 연휴 잘 보내셨나 모르겠군요. 행복한 안경사는 조촐한 친인척 덕분에 별다른 고생없이 명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도 설 전날 간단하게 음식 차리고 당일 날 제사 지내고 산소 갔다오고 하는 것으로 마무리 했네요. 하두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 속이 니글니글 거리는것 말고는 이렇다할 사건사고가 없어서 뭐 후기라고 남길 것도 없네요. 굳이 기억나는것을 적어보라면.. 재래시장 가서 녹두 갈은 것 살 때 "할머니 이거 얼마씩 팔아요??" "어..이거 6천원." "할머니 6천원 어치는 너무 많은데 반만 팔면 안돼요?" "어..안돼..그냥 먹고 또 먹어.." 쿨했던 할머니 만난 것 하고.. 고속도로와 국도 갈림길에서 고.. 자유게시판 2012. 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