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1 와이프와 함께 떠난 참 쉬운 부산여행 1일차 부산 가기 전 가장 큰 고민! 운전과 숙박 평소 인터넷을 통해 접한 괴소문 중 하나가'부산에서 차선 바꿀 때 반대편 깜박이 넣고 방심한 틈을 타서 차선 변경하라' 였습니다. 성격도 급하고 거칠기 때문에 양보 운전 따위는 바라지도 말란 얘기와 함께 말이죠. 그래서 차를 가져가지 말까? 라고 잠시 고민도 했지만 KTX타고 가서 2박 3일동안 대중교통 이용하는 게 오히려 손해라는 생각에그냥 자가용을 갖고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그 결정은 매우 만족한 결과를 가져왔습니다.왕복 9시간 운전이 가져온 '피곤함' 빼곤 말이죠."무려 수원에서 부산 범어사 주차장 까지 377km!! 휴게소 들린 시간까지 합치면 넉넉잡아 5시간!!"그래도 비수기인 11월에 부산 간다면 부담 갖지 말고 차 가져가세요. 그리고 숙박은 요.. 자유게시판 2016. 1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