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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진을 위해 민망함을 극복한 사람들

행복한안경사 2012. 3. 29. 14:43

 
 

친구들과의 술자리도 자제하면서 내 꿈을 실현하기 위해 악바리처럼 
1년을 버텨왔다.

그 결과 지금 나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여행지에 도착해 있다.
조금있으면 화려한 축제도 시작된다. 카메라의 배터리도 이정도면
충분하고 메모리카드의 용량도 최대한 큰 것으로 준비했다.
그나저나 사람들이 꽤 많군.
저 많은 사람들도 나처럼 열심히 살아온 사람들이겠지..

우와~저 건물은 책이나 티비를 통해 자주 봐왔던 곳이네.
잡지책에 나온 사진 마냥 찍는것은 저 건물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가만보자 뭔가 좋은 구도로 찍을 방법이 없을까?



앗..바로 저거다..물 웅덩이.
물 웅덩이에 비친 건물 사진. 뭔가 그럴듯해 보이겠는걸.

이런 각도가 잘 안나오네..
좀 더 수구려야 하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좀 쪽팔리겠는걸..



만약 위와 같은 상황이 발생한다면 여러분의 선택은?? ^^





좋은 사진을 위해 민망함을 극복한 사람들 입니다.



















































  

이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