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241 항공권 영문 이름 실수 덕분에 300만원 벌은 이야기 자유여행을 선택했다는 것은 모든 책임을 본인이 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주 사소한(?) 것까지... 여행 출발 3일을 앞두고 사소한 실수조차 없길 바라는 마음에 최종점검에 들어갔다. 모든 것은 완벽했다. 항공권 예약 페이지를 출력해서 다시 한번 꼼꼼히 확인해 보기 전까진... 와이프의 영문 이름 순서와 내 영문 이름 순서가 다른 것이었다. 둘 중의 한 명은 분명히 실수를 한 것이다.실수의 주인공은 바로 나였다. 3일 전에 발견한 것이 천만 다행이란 생각에 부랴부랴 항공사에 전화했다. [어떤 항공사라고 밝히진 않겠다. 위 이미지과 내용과 관련없다고도 말하진 않겠다.] "실수로 성과 이름을 바꿨는데 수정해주세요." "네. 확인해 볼께요.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외국 항공사이긴 하지만 다행히 한국 상담.. 자유게시판 2014. 10.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