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이 다른 레이디 가가의 선글라스

가끔 레이디가가의 선글라스에 대해 포스팅을 하곤 합니다.

저처럼 선글라스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대충 몇명 정해놓고 그들이 사용하는 브랜드를 유심히 지켜보는 경우가 있는데..

레이디 가가도 대충 몇명정해놓은 사람들 중 한명이거든요.^^

근데.이 아가씨.. 종종 난해한 컨셉의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나와 깜짝 깜짝 놀라게 하는데..

이번 선글라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떻게 보면 상당한 미인인데..왜 이렇게 자신을 학대 할까요??ㅎㅎ 보통사람들 눈에는 그렇게 보입니다.

앞니 두개만 붙여넣으면 이건 완전히  미국 만화에서 나오는 못된 토끼가 될 것 같네요.


하지만 보통사람들이 보기에 어설퍼 보이는 선글라스가

명품안경 브랜드 Mykita 와   Herr Von Eden 이라는 디자이너의 합작품이라고 합니다.

4가지 칼라에 각 80장씩만 만들었다고 하니 소장가치는 있겠지만..

쓰고 다니기는 쉽지 않겠네요..^^

모델명은 EDENEYES라고 합니다. 우연이겠지만 레이디가가와 에덴이란 단어가 묘하게 매치되네요..^^

패션쇼를 위해 기획된 디자인이라 다른 모델이 쓰고 있는 사진을 보면 괜찮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