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ch에서 안경쓰는 사람들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글이 올라왔네요.
안경사 입장이 아니라 안경쓰는 입장에서 많은 내용들이 공감이 가네요..^^
이 외에도 추가할 내용이 있을까요????
안경쓰지 않는 사람은 이해할수 없는 이야기
1 렌즈에 지문작렬
2 코위에 분화구가 두개 있다.
3 아침에 일어났을때 항상 있던 위치에 없을때의 불안감
4 렌즈를 닦은 후에 보이는 새로운 세계
5 자기도 모르게 안경 끝부분의 냄새를 맡게된다. 기분이 안좋다.
6 당연히 안경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없을때의 절망감
7 가끔 낀채로 그대로 자면...
8 헤드폰을 하면..귀가 아파요.
9 공부벌레 이미지가 심어진다...
10 안경을 벗을때 어깨의 힘이 빠지는듯한 느낌..
11 안경을 벗고 있을때도 안경을 올리는 동작을 한다.
12 차에서 나오면 습기
13 상점에 들어가면 습기
라면 먹으면 습기
상점에서 나오면 습기
14 3D안경이 걸리지 않는다.
15 안경을 쓰지 않으면 직선이 왜곡되어 보인다.
16 비가 올때 우산이 없으면 치명상
17 도수없이 멋으로 안경쓰는 놈들 보면..짜증이..
18 앞머리를 안경 안쪽으로 넣을까 밖으로 뺄까?? 고민 계속...
19 코받침에서 뭔가 모를 녹색의 물체가....
20 마스크하면...흐려지는...
21 안경을 벗으면..(3_3) 이런 느낌..
22 땀이 나면 아래로 쭈르륵~
23 안경벗은 모습이 왜 부끄러운지 모르겠다..*--*
24 안경을 벗고 거울보면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
25 처음엔 너무 타이트해서 힘들고..
26 도중엔 너무 느슨해서 번거롭고
27 마지막으로는 안경이 왜 저런 모습으로 걸쳐있는지 절망하고만다.
28 안경 살때 위에 걸쳐본다.
29 보이지 않는 것은 마찬가지지만 잘 안보일때 괜히 안경을 밀어본다.
30 잘난 척..이상한 안경테 선택...두고두고 후회.
31 미용실에서 안경을 쓰고 있을지 벗고 있을지 고민고민..
32 미용실에서 자르고 있는 동안 잡지를 줘도 보이질 않는다.
33 별명이 안경잽이
34 라면 먹을때 흐리지 않게 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항상 헛수고
35 면발을 힘차게 빨아들이면 안경렌즈에 국물이..찰싹..
36 옷자락으로 안경 쓱쓱~
37 라식하는 녀석은 배신자..
38 맨눈으로 야경을 보면 엄청 깨끗함..
39 뭐랄까??? 미소녀 안경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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