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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정말 재밌는 영화더군요..
요즘 영화 고르는 컨디션이 영 안좋아서..아니면 어쩔수없이 보게 된 영화들
'내사랑 콩깍지' <-- 강지환,이지아..이런 네임이 아까운 상쓰레기 영화
'청담보살' <-- 임창정이 나오면 왠만하면 중간은 했는데..이젠 약발이 다한듯
이런 쓰레기 영화에 쏟아부은 영화값을 한번에 돌려준 값진 영화.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입체안경이 깨끗한 상태가 아니라..자꾸 한족렌즈가 의식 되어
여러번 썼다 벗었다를 반복 한것 말고는 재밌게 잘 봤네요.
아바타 남자 주인공은 맨 얼굴이 나오는데 여자 주인공은 나오질 않아 궁금해서 찾아 봤습니다.^^
Zeo Saldana
음..이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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