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스 선글라스 광고에 등장한 축구스타 네이마르

혹시 폴리스 선글라스를 알고 있나요?

이탈리아의 유명 선글라스 브랜드 입니다.

알고 있다면 폴리스 선글라스 하면 누가 떠오르나요?

"로보카 폴리?" 

요 근래에는 폴리스 선글라스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추성훈씨가 떠오르고

조금 과거로 가면 '신사의 품격'에서 해당 제품을 자주 착용하고 나온 이종혁씨가 떠오릅니다.

그리고 더 오래전 과거로 가면 세계적인 축구스타 베컴이 나오게 됩니다.

안경사 초년 차  시설 브랜드 있는 제품이라고 하면 구찌, 샤넬, 디올 정도의

토탈 브랜드 외에는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친구네 안경원에 놀러 갔는데 폴리스 선글라스가 떡~! 하니 있더군요.

"야 폴리스 선글라스면 경찰이 쓰는거냐?"  라고 되도 않는 얘기를 했더니

"그거 베컴 선글라스야." 하면서 벽면에 있는 폴리스 포스터를 가르키더군요.

한참 유명세를 떨치던 베컴이 멋진 포스로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

굉장히 멋지더군요.

  ▲ 영국의 안정환 선수

그 이후 폴리스 선글라스는 베컴 선글라스로 각인이 되었습니다.

2014년 네이마르와 폴리스 선글라스

2014년 폴리스 선글라스는 인지도를 좀 더 높이기 위해 또 다른 축구 선수를 내세웠습니다.

브라질 출신의 축구천재 네이마르.

개인적으로는 동남아시아 쪽 멋쟁이에 가까운 약간 촌스러운 스타일인데 (팬들에겐 죄송)

다른 사람들 눈에는 좋게 보이나 봅니다.  

선글라스 광고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까요?

입이 살짝 올라간 모습하고 경직된 모습이 아직 모델로서는 익숙하지 않은 모습입니다.

축구선수고 앞으로 이런 일이 자주 있을 테니 확실히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결론은 베컴이 최고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