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리 홀브룩 보다 나이키 프리미어를 추천하는 이유

오클리 홀브룩은 쉬운 도수교정, 무난한 디자인, '오클리'라는 브랜드 등

몇 가지가 어우러져 인기가 많은 선글라스 중 하나 입니다.

홀브룩의 단점을 꼽자면 구하기 쉽지 않다는 것.

뭐, 물건이 있어야 팔든지 말든지 할텐데 말입니다.^^

그래서 이놈을 대체할 선글라스를 찾아 여기저기 헤매던 중 

나이키 선글라스의 프리미어라고 하는 제품을 찾아냈습니다.

썬글라스 타입과 스포츠 고글 타입

나이키 선글라스 라인업은 오클리와 비슷합니다.

고글 타입의 Show x1,x2 시리즈를 비롯해 MOJO, 크루져와 같은 선글라스 타입이 있습니다.

▲ 스포츠 고글 타입의 나이키 Show X2 

▲ 선글라스 타입의 "MOJO"

각각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어떤 것이 더 좋다고 말 할 순 없지만

선글라스 도수넣기를 할 경우 일반 선그라스 타입이 더 유리합니다.

오클리 홀브룩 VS 나이키 프리미어

홀브룩이 위아래 폭이 좀 더 넓은 반면 프리미어는 옆으로 좀 더 긴 편입니다.

이 차이는 얼굴 가로 폭이 넓은 한국 사람들에겐 프리미어가 좀 더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 홀브룩

▲ 프리미어

그리고 다리 길이가 좀 차이가 나는 편입니다.

위 두 가지 내용을 종합해보면 다음과 같은 결론이 나옵니다.

얼굴이 갸름하고 긴편이다. -->홀브룩

얼굴이 둥근편이고 큰 편이다-->프리미어

물론 딱 정해진 답은 아니지만 보통 한국적인 얼굴이라면 프리미어쪽이 좀 더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몇 가지 더 추가해 보자면

 

홀브룩에 비해 나중에 나온 모델 답게 기능적인 부분도 추가 되었습니다.

썬그라스 착용 시 귀와 코에 닿을 수 밖에 없는데 그 부분을 실리콘으로 처리함으로서

미끄러짐과 흘러내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전체 사진

홀브룩의 대안이나 스포츠형 선글라스를 찾고 있는 분들은 나이키의 프리미어 선그라스도 

꼭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