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고 집을 구합니다.
휑하니 비어있는 공간에 가구배치를 어떻게 해야할지..
어떤색상으로 구입해야 할지..결정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가구는 맘에 안들면 그냥 반품시키고 다른것으로 대체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런 소비자들의 마음을 이케아에서 눈치챘나봅니다.
이케아에서 발행하는 원하는 가구에 해당하는 마커를 집으로 가지고 옵니다.
마커는 뭐라 설명해야 하나?? 눈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특정장치를 통해
인식되는 레이어 정도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암튼...그 마커를 집안의 원하는곳에 던져놓고...
아이폰을 통해 보게 되면 위의 사진처럼 가구가 "뿅"하고 나타나게 됩니다.
물론 제품의 정보뿐만 아니라 바로 주문까지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할수 없네요.
앞으로 이런 기술이 계속해서 개발이 된다면 온라인 쇼핑몰 시장에 일대 혁신이 일어날듯 싶습니다.
온라인의 최고 단점인 직접 체험해보거나 입어보거나 할수 없어서 선택을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이런 신기술이 적용된다면 매출증대는 뻔할 테지요..
뿐만아니라 미용실 같은 비포 애프터가 필요로 하는 곳에서도 충분히 적용할 만한 기술인것 같습니다.
점점 기술이 발달하니 전통적인 오프라인 판매자인 저같은 경우는 두려운 마음이 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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