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반할 수 밖에 없다."페르솔/퍼솔(persol) 컬렉션"

가끔 의도하지 않는 것으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전통의 브랜드 "Persol"을 한국말로 뭐라 불러야 할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둘다 쓰기로 했습니다.

이탈리아 브랜드이기 때문에 페르솔이 맞다고는 생각이 되지만 

국내에서는 '퍼솔'로 더 많이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아무렴 어떻습니까? 

퍼솔이라 부르든 페르솔이라 부르든  그들이 만든 선글라스의 클래스는 영원불변 할 것입니다.

이런 내용을 적자고 글을 쓴 것은 아니고 페르솔/퍼솔 에서 이번에 새로 발표한 컬렉션이

너무너무 예뻐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일명 "리플렉스 에디션'이라 불리는 이번 컬렉션은

디자인과 기술 모두를 완벽하게 구현한 아름다운 빈티지 스타일의 선글라스와 안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선글라스에는 광학적 성능이 매우 뛰어난 유리로 만든(1.8mm로 매우 얇은) 편광렌즈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퍼솔/페르솔 아이웨어 특유의 "The Supreme Arrow"대신 앙증맞고 귀여운 미니 슈프림 애로우를

사용했습니다.

[참고] 퍼솔/페르솔 화살표

화살표 문양은 페르솔의 시그니쳐로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30가지 정도의 타입이 사용 중이며 각각의 화살표마다 고유의 이름이 있다고 하는 군요. 

전통은 살리고 기술은 발전시켜 아름답고  탄생한 퍼솔의 리플렉스 에디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