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트옵티컬에서 이소룡의 선글라스로 추정되는
선글라스를 새로 복원해 출시 했습니다.
우선 이소룡의 사진 한장 볼까요?
꽤 오래전 사진이지만 여전히 멋지구리합니다.
플랫 탑 스타일에 라운드모양의 조화 게다가 진하지 않은 갈색렌즈.
여러 자료들을 검색해 봤지만 이 사진 속 선글라스가 어느 브랜드의 제품인지 명확하게 나오질 않더군요,
가장 유력한 놈은..
퍼솔에서 출시한 라띠 선글라스 입니다.
많이 비슷하지요.
그리고 또 하나.
타르트 옵티컬의 서퍼 선글라스 입니다.
사진의 선글라스는 투명한 블루 이지만 이소룡 사진속 색상도 출시 되었었다고 하는 군요.
가장자리 볼륨감으로 봐서는 퍼솔 보다는 타르트옵티컬 제품에 더 가깝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추정일 뿐입니다.
이소룡이 썼든 안썼든 이 선글라스는 확실히 멋집니다.
최근나오는 디자인과는 전혀 다르지만 묘한 매력이 느껴집니다.
타르트 옵티컬에서도 이런 소중한 디자인을 포기할 수 없겠죠?
그래서 복원 되었습니다.
매장에 놀러온 타르트옵티컬 코리아 담당자에게 씌워 놓고 사진 좀 찍어 봤습니다.
일본에 업무차 갔다가 너무 마음에 들어 몇 장 갖고 들어왔다고 하는데 조만간 뺏어 와야겟습니다.ㅎㅎ
간혹 연예인 아니냐는 소리를 듣는 타르트 옵티컬 코리아 담당자 입니다.ㅎㅎㅎ
콧수염과 함께 마초적인 느낌의 포스가 상당합니다.
위 선글라스가 맘에 드는 분 있으신가요?
어찌됐든 저 선글라스는 내가 꼭 갖고 말겠다고 생각하는 분은
댓글 달거나 전화주세요.
어찌됐든 꼭 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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