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 선글라스

"대체 누구를 위한 선글라스란 말입니까?" 쿠보라움 선글라스

행복한안경사 2012. 9. 27.

예약 후 방문해 주세요!!

예약 블로그를 운영하는 행복한 안경사가 직접 상담해 드립니다. 예약방문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드립니다. 예약하기

행복한안경사
1996년 안경사 면허 취득후 오늘까지 일 동안 꾸준히 안경사로 살아오고 있습니다.
12,000일 채우고 은퇴할 생각이니 그날까지 안경원에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상담하기
가우디 안경원
2013년 2월부터 마포구 대흥동에 오픈 후 일 째 조금씩 성장중인 안경원입니다. 계속 성장하는 안경원이 될게요.
가우디 안경원은 과연 어떤 곳일까요?
궁금하신가요? 제대로 알아봅시다.
자세히 보기
예약 후 방문해 주세요.
블로그를 운영하는 행복한 안경사가 직접 상담해 드립니다.
예약 후 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해 기능성렌즈 전품목 30% 할인해 드립니다.
(누진다초점렌즈, 오피스렌즈 등 )
예약하기


안경원에 못 보던 가방이 하나 있네요.





뭐가 들었을라나?? 한번 잠깐 열어 볼까요?

이상하게 생긴 선글라스들이 하나 가득 있네요.





이게 뭐지? 선글라스에 씌여있는 글씨를 읽어 봅니다. "쿠보라움"

아..이게 가끔 연예인들이 쓰고 나오는 쿠보라움 선글라스구나.

선글라스 쇼핑몰이나 다른 블로그를 통해 신사의 품격 선글라스라는 얘기를 들어보고 사진을 통해 보긴 했지만.

실제 모습을 본 건 처음입니다.


그런데 왜?? 이 선글라스들이 저한테 있는 걸까요?


쿠보라움을 수입하는 회사의 대표가 사실은 저와 매우 가까운 곳에 삽니다.

과거부터 알고 있던 사람인데 어느 순간 수입브랜드로 자리를 잡아 가더군요.

그래서 저도 몇몇 제품들을 사용 중인데 대금 결제를 야밤에 집으로 받으러 오더군요.ㅎㅎㅎ

그러면서 갑자기 가방 하나를 주고 홀연히 사라졌습니다.

그게 바로 저 가방입니다. 


리뷰 좀 해 달란 얘기인데 저도 처음 보는 제품이기에 평소 행복한 안경사의 꼼꼼한 리뷰는 힘들 것 같고

디자인 위주로 살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제품의 자세한 스펙은 여러 블로그에서 올려놨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무책임한 행복한 안경사)



대체 누가쓸까?


상당히 두꺼운 프레임에 코받침도 거의 없어서 착용감이 불편해 보입니다.

행복한 안경사가 선호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막상 착용해 보니 코받침이 없는 제품들도 그럭저럭 쓸만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선글라스가 그렇 듯..착용감 따윈 중요하지 않습니다. 

흔히 말하는 "뽀대" 혹은 "존재감" 이 더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은 지 오래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착용하고 나오는 연예인도 폼에 죽고 폼에 사는 멋쟁이들이 대부분 입니다.





장근석과 신사의 품격 이종혁




믿을 수 있는 브랜드인가?


낯선 브랜드를 처음 접하면 예전에 올렸던 글 

 " 소비자를 우롱하는 무분별한 하우스 브랜드 안경의 범람 " 에 적어 놓은 것처럼

그저 그런 브랜드를 마케팅빨로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인지 확인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항상 그랬던 것처럼 구글리더를 열고 "KUBORAUM"으로 검색을 해 봅니다.

다행히 믿을 만한 해외 블로그 몇 군데에 관련포스팅이 있네요.


    

적어도 국내에서만 판매하고 있는 이상한 브랜드는 아닌 것은 확실 하네요.

내용을 대충 훑어 봤는데 평이 좋습니다. 저랑 생각이 비슷하네요. 

'유니크한 스타일의 핸드메이드 선글라스'


자, 그럼 본격적으로 리뷰 들어가 볼까요??






확실한 존재감


거의 1cm에 육박하는  청키(chunky) 스타일입니다.

일반 안경보다 3배정도는 더 두껍다고 봐야 합니다. 그나마 선글라스는 렌즈색상이 어둡기 때문에

두께감이 덜하지만 일반 안경(안경으로도 나옴)으로 착용 할려면 뻔뻔하고 자신감이 충만해야 합니다.

그만큼 존재감이 확실합니다.





코받침은 부재중?


위에서 잠깐 언급했지만 대부분의 제품들이 코받침이 없거나 있어도 존재감이 미약합니다.

독일 출신이다 보니 이부분에 대해서는 한국사람들에게 친절하지 않습니다.

나중에 아시안쪽 시장이 커지면 레이벤처럼 아시안 핏을 따로 만들어 줄지도 모르지만 당분간 그런일을 없어보입니다.

대신 브릿지(중간부분)간격이 좁은 편입니다. 덕분에 볼에 촥~! 달라붙거나 흘러내리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편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멋을 좀 안다면 약간의 불편함은 감안해야 겠지요.






다양한 디자인의 쿠보라움 사진을 대량 방출 하겠습니다.


































헉헉...사진을 한번에 많이 올리니 컴퓨터가 버벅 거리는 군요.

나머지 사진들은 쿠보라움 선글라스 2탄으로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더 다양한 사진과 착용한 모습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글을 클릭해 주세요.




※ 클릭 하시면 내용을 볼수 있습니다.









댓글